[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16일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6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만취한 상태로 한동석(안재욱 분)을 죽은 남편 오장수(이필모 분)로 착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광숙은 남편을 대신해 이어받은 술도가에서 술 개발에 성공했다. 동석은 광숙이 만든 막걸리를 마시며 광숙을 떠올렸고, 그녀의 불안감을 기억했다.
며칠 후, 동석은 박 실장에게 디너 파티 예정 소식을 듣고 광숙을 돕기로 결심했다. 과거 광숙이 막걸리로 한국의 달파리뇽을 만들겠다는 말을 기억하고는 박 실장에게 광숙의 테이블에 달파리뇽을 서빙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독고탁(최병모 분)은 광숙의 막걸리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질투심을 느꼈다. 아내 장미애(배해선 분)마저 막걸리를 극찬하자 경계심을 품기 시작했다.
디너 파티에 초대된 광숙은 술을 마시다 만취했다. 장수와 결혼식을 올린 호텔 정원을 보고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신부 입장을 하다가 넘어졌다.
동석은 쓰러진 광숙을 발견하고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광숙은 동석을 죽은 남편 장수로 착각하고는 "살아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끌어안고 오열했다.
동석이 뿌리쳤지만, 광숙은 "내가 얼마나 슬펐는지 알아?"라며 동석의 얼굴을 잡고 키스까지 시도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숙이 만취한 상태로 동석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광숙은 동석을 남편으로 착각했지만, 이는 그녀의 진심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방송 말미에는 광숙이 술에서 깨어나 동석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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