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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아내 김연지, 남편 대장암 완치 소식 전하며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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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2. 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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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코미디언 유상무의 아내 김연지가 남편의 대장암 완치 소식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김연지는 16일 자신의 SNS에 "무쪽이가 최고의 선물을 줬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상무와 김연지가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고 완치를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연지는 "내시경 잘 받고, 깨끗하고 아주아주 건강하다"라며 "고마워 나의 건강무"라고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우리 무쪽이 수술한 지 벌써 8년차"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옆에만 있어줘"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연지는 "태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내시경 하느라 밥 제대로 못 먹어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로 평소보다 더 열심히 차려줬다"라며 남편을 향한 정성을 드러냈다. "오늘은 이따 저녁에 몇 년 만에 같이 여행 간다. 후련한 마음으로 축하도 원없이 해주고 둘이 오랜만에 행복하게 행복하게 보내고 오겠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김연지는 "고마워 무쪽아 질리도록 축하해줄게"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 및 항암 치료를 받았으며,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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