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자이언티 열애 인정,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 발전…JYP "채영 자이언티, 호감으로 만나고 있다"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5일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영과 자이언티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희동 거리를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핫플레이스보다는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을 하는 등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채영의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서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채영은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Cheer Up', 'TT', 'Likey'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이언티는 2017년 싱글 '픽미'로 데뷔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신예 솔로 가수다.

연예계 대표 커플로 떠오른 채영과 자이언티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