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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X이동휘X최우성X윤현수 '수사반장 1958', 형사 4인방의 무모하고 통쾌한 팀플레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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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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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오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품이다. 1958년 서울 종남 경찰서에 근무하는 형사 4인방 박영한(이제훈 분), 김상순(이동휘 분), 조경환(최우성 분), 서호정(윤현수 분)의 활약을 그린다.

5일 공개된 단체 스틸컷에는 4인방의 개성이 드러나 있다. 한 손으로 쌀가마를 들고 있는 조경환은 괴력의 소유자로, 깔끔한 정장을 입고 서점에 있는 서호정은 엘리트 명문대 출신임을 짐작하게 한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 야만의 시대, 부패 권력에 맞서 싸우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무모하고 골때리는 4인방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우성은 "겉보기에는 힘만 세고 무서워 보이지만 사실은 따뜻하고 정이 많은 인물"인 조경환 역을 맡았다. 윤현수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은 서호정 역을 연기한다. 두 배우는 탄탄한 연기력과 뚜렷한 개성으로 '수사반장 1958'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는 극 중 형사 4인방 못지않은 팀워크와 브로케미를 과시했다. 이제훈은 "함께한 이들 덕분에 든든하고 외롭지 않았다. 저희가 이루어내는 앙상블을 예쁘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동휘는 "저희의 호흡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우성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러 나간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많이 떨리고 긴장했다. 이제훈 선배님은 수사반의 큰 형님처럼 실제로도 잘 챙겨 주셨다. 이동휘 선배님의 재치 있는 말과 애드리브에 웃음을 못 참은 적도 많았다. 윤현수 배우도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서 더 반갑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윤현수는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형사 4인방의 수사 하모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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