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임신한 아내 이은형 향한 애정 드러내…"고마워 그냥 다!"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임신한 아내 이은형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다.

강재준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그냥 다!"라는 글과 함께 이은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강재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은형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행복한 기운을 풍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2세의 성별이 아들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강재준은 "아들이랑 할 게 너무 많을 것 같다. 아들과 제가 맞춰 입을 옷이랑 신발을 그냥 주구장창 사도록 하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여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여러 방송에서 강재준은 26kg 감량에 성공했으며 이후 "부부 사이가 불타올라 본격적으로 2세를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재준의 애정 표현에 팬들은 "정말 행복해 보이시네요", "아기 건강하게 낳으세요", "두 분 모두 축복합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