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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한소희 결별 후 '현혹' 캐스팅 변동 불확실…제작사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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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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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동반 주연으로 낙점된 드라마 '현혹'의 캐스팅 변동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혹' 공동 제작사 쇼박스 측은 1일 "현재 캐스팅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리된 상황이 아니다.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달 6일 '현혹'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연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함께 작품을 하게 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돼 인사차 (류준열의) 사진전에 들리게 됐다"라고 언급하며 '현혹' 출연을 언급한 바 있다.

'현혹'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35년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류준열과 한 감독은 '더 킹'(2016)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지만 류준열과 한소희의 결별 이후 일각에서는 "몰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캐스팅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작사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앞으로 '현혹' 캐스팅에 대한 논의가 속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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