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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SNL 코리아' 출연…"이혼 준비됐다" 이혼 소재 콩트로 시원하게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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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3. 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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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최근 이혼 사유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황정음이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에 출연, 예상 이상의 매운 콩트를 선보이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30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5' 6회에서 황정음은 호스트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프닝부터 그는 이혼 소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이후 펼쳐진 다양한 콩트에서 유쾌하면서도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황정음이 자신의 이혼 경험을 소재로 한 콩트였다. 그는 '나는 솔로' 패러디 콩트에서 "가출하는 사람만 아니면 된다"고 이상형을 말한 뒤, "그동안 너무 자상하고 아름다웠던 내 남편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라며 전 남편 이영돈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그는 골프와 바람에 관한 이야기, 과거 연인 김용준과의 관계 등을 소재로 한 콩트를 통해 예상보다 더 과감하고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엔딩 때 눈물을 흘리며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황정음의 'SNL 코리아' 출연은 이혼 소문 이후 처음이었기에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이번 출연을 통해 개인적인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뛰어난 유머 감각과 코믹 연기력으로 'SNL 코리아'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정음은 이번 'SNL 코리아' 출연을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그는 앞으로 드라마 '7인의 부활'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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