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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식스센스'서 예능 공포증 고백 "오디오 비면 안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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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2. 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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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강태오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두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는 강태오와 배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태오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등 MC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강태오는 "3월 19일에 전역했다"며 "예능 프로그램 공포증이 좀 있어서 뭔가 계속 말을 해야 될 것 같고 오디오가 비면 안 될 것 같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택시로 이동하는 동안 강태오는 송은이, 미미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미미에게 "머리 색깔이 너무 예쁘시다. 눈알 색깔이랑 맞추신 거냐" "코트가 너무 아름다우시다. 안경 색깔이랑 잘 맞추신 거 같다"며 끊임없이 말을 걸었다.

이에 미미는 "감사하다. 눈알은 가짜고 머리는 진짜다"라고 재치있게 답했고, 송은이는 "너무 웃기다. 소개팅하는 테이블 옆자리에 앉아 있는 거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강태오는 건국대학교 후배인 고경표에 대해서는 "다정다감하고 장난도 쳐 주면서 후배들에게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선배"라고 칭찬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오는 긴장한 모습과 달리 재치있는 입담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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