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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 광수♥순자, 눈물의 최종 커플 탄생…옥순은 '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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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2. 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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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나는 솔로' 24기가 광수와 순자의 극적인 커플 탄생으로 막을 내렸다.

26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솔로 남녀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광수의 '판도라의 상자' 논란으로 갈등을 빚었던 순자가 광수의 진심 어린 눈물에 마음을 열고 커플이 되는 반전이 그려졌다.

앞서 순자는 광수의 장문의 편지에 설렜지만, 옥순의 폭로로 혼란에 빠졌다. 옥순은 광수가 자신에게 표를 얻기 위해 플러팅을 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순자는 분노했다. 광수는 세 여자에게 비슷한 흐름의 대화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쓰레기 광수'라는 비난을 받았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순자는 광수에게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나눈 대화에 대해 따져 물었다. 광수는 "옥순의 플러팅에 홀린 남자들처럼 느껴지는 게 싫었다"고 해명했지만, 순자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광수는 순자 앞에서 눈물을 쏟으며 진심을 전했고, 순자는 그의 눈물에 마음이 흔들렸다.

한편, 옥순은 영식, 상철, 영수 세 남자에게 최종 선택을 받았지만,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옥순은 "이성적인 끌림을 주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최종 선택에서 영호는 영자에게 직진했지만, 영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정숙, 영숙, 현숙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철은 순자에게 마지막으로 마음을 전했지만, 최종 선택은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광수는 순자에게 직진했고, 순자는 광수를 선택하며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순자는 "제가 귀여운 거에 약하다"며 웃었고, 광수는 "재밌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다사다난했던 24기를 마무리하고, '나는 솔로'는 25기로 돌아온다. 25기는 3월 5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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