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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와 외도 논란, BJ 지윤호 재차 해명 "유부녀에게 호감...잘못"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1. 5. 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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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BJ 지윤호가 사과하며 외질혜와의 외도 논란에 대해 또다시 해명했다.

지윤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애초에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는 외질혜와 일면식도 없었던 때였고 같이 여행을 갔다는 논란은 우연한 시기일 뿐 해당 논란과 전혀 관련이 없는 여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질혜가 친구들과 알고지내는 동생인 것도 알았고 나도 친구들처럼 똑같이 ‘지혜(외질혜) 하이~’라는 인사를 건넸었던 것 뿐”이라며 “그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추측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며 현재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 보니 모든 게 짜깁기가 되어 더욱 그렇게 비춰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윤호는 “문찬이가 외질혜와 나의 주선 자리를 만들었다는 억측이 많은데 문찬이가 나를 (대구에서) 부른 것은 맞지만 나 혼자 부른 것이 아닌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을 다함께 부른 것”이라며 “그중에는 친구 여자친구도 포함이 되어있었다. 절대 소개를 해주고 받는 분위기의 자리가 아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외질혜와 제주도 여행 당시부터 알던 사이도 아님을 짚었다.

이후 지윤호는 외질혜와 긴 통화를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외질혜의 고민 이야기였다. 고민을 경청해서 들었고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는지 이것저것 이야기하다보니 40분 정도로 길게 통화를 하게 된 것 같다”라며 “하지만 이 정도의 긴 통화는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외질혜의 고민에 관련된 내용이었지 여러분들이 오해하시는 다른 불순한 내용의 통화는 절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아침에 철구에게 전화가와 무슨 사이인지 묻자 “처음에는 당황을 많이 했었고 친한 오빠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철구가 새벽에 오래 통화한 사실에 대해 물었고 ‘그 새벽에 유부녀인 지혜와 긴 통화를 한 것’ 자체가 철구에게는 큰 오해의 소지를 드릴 수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지윤호는 이런 이유에서 “‘친한 오빠 동생사이다’라고 스스로 합리화하며 안일한 행동을 했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갈 줄 몰랐던 나는 처음엔 당황했지만 유부녀인 외질혜와 새벽에 오래 통화한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 생각하여 철구에게 미안함을 느꼈고, 최대한 사실대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가 호감을 가졌다’라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외질혜와 철구가 첫 이혼 발표를 했을 당시 지윤호는 자신이 원인이었다는 이유를 밝히지 않아 선뜻 해명을 하는 것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 뒤 그는 철구와 외질혜가 갈등을 풀고 이혼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 것에 안심하며 잘 풀렸다고 착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차 철구는 외질혜와 이혼을 발표하며, 지윤호와의 외도를 폭로했다. 지윤호는 “이 부분에 있어 큰 오해를 만들게 된 점 철구, 외질혜, 내 주변 친구들에게 죄송하다”라며 “이번 해명을 끝으로 나에 대한 비난은 모두 받아들일 수 있지만 더 이상 다른 분들, 내 주위와 가족들에게 악의적인 추측이 담긴 비난들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표현을 하지 않았기에 다같이 노는 술자리에서 단 누구도 나의 마음을 정확히 알 도리가 없었을 것”이라며 “실제로 지혜와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깊은 관계가 아니었기에 더욱 알 수가 없었을 거라 생각된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하 지윤호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지윤호입니다.

일단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많은 논란을 만들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먼저 공지드린 1차 해명글에 빠진부분과 여러추측, 논란에 대하여 다시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달 드리려는 내용을 거짓없이 정확하게 전달드리고자 글을 적어서 읽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제주도 관련 내용입니다.

4월 17일 방송촬영 차 남자친구들끼리 모여 제주도를 가게되었습니다.

가현이의 인스타를 통해 가현이가 친구들과 제주도에 온 것은 알았지만 따로 만남을 가진 적은 없었습니다.

단 성민, 문찬은 보미누나만 방송 일정때문에 제주도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잠깐 편의점 음식을 사다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떨어져 개인 방송을 따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성민, 문찬이가 보미 누나를 잠깐 만난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에 알지 못했습니다.

애초에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는 지혜와 일면식도 없었던 때였고 지혜와 여행을 갔다는 논란은 우연한 시기일 뿐 해당 논란과 전혀 관련이 없는 여행입니다.

그 후 4월 27일 언수, 성민, 문찬이와 제가 합방을 했었는데 친구들과 알고 지내던 지혜가 들어와서 별풍선을 쏴줬습니다.

그 당시에 문찬이가 저를 쳐다보는 장면에 대해 다양한 의미를 두시는분들이 많은데 지혜가 별풍선을 많이 쏴준 것과 동시에 문찬이가 저희쪽을 쳐다본 것뿐입니다.

다른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혜가 친구들과 알고 지내는 동생인 것도 알았고 저도 친구들처럼 똑같이 “지혜 하이~”라는 인사를 건넸었던 것 뿐입니다.

그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추측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며 현재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 보니 모든 게 짜깁기가 되어 더욱 그렇게 비춰지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대구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먼저 그 당시에는 지혜와 저는 서로 전화번호 조차 몰랐으며 저를 만나러 대구에 왔다는 추측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지혜가 당시 대구에 놀러온 이유는 영업시간 제한이 없고 프리하게 놀 수 있어서 온 것이라 들었습니다.

문찬이가 대구에 놀러온 지혜, 보미, 셰히와 5월 1일 날 합방을 하였고 합방이 끝난 후 문찬이가 저에게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찬이가 지혜와 저의 주선자리를 만들었다는 억측이 많은데 문찬이가 저를 부른 것은 맞지만 저 혼자 부른 것이 아닌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을 다함께 부른 것입니다.

그중에는 친구 여자친구도 포함이 되어있었습니다.

절대 소개를 해주고 받는 분위기의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지혜가 대구에 놀러왔을 때 단 한번도 단둘이 만난 적이 없었으며 항상 친구들과 함께 만났습니다.

지혜가 대구에 온 날 처음으로 지혜를 보았고 이때 지혜의 연락처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주도 때부터 연락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대구에 오기전 지혜와 저는 서로 연락을 한적이 없다’라는 것은 철구형님이 이미 통화내역을 떼서 확인하셨기에 증명된 사실입니다.

대구에도 영업시간은 자유롭지만 인원수 제한이 있다보니 노래방룸도 따로 2개를 잡고 놀았었습니다.

대구에서 놀면서 저한테는 지혜라는 동생이 유명한 연예인 같은 느낌도 들고 친근한 동생처럼 느껴졌습니다.

술자리에서 지혜가 겪고 있는 고통 힘듦을 알게 됐고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해 많이 힘들어 하는 지혜의 이야기를 들으며 연민과 호감이 생겼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혜와 친해졌다고 느낀 저는 그냥 제친구들처럼,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카톡을 몇회 주고 받았었고 별다른 연락은 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통화관련 내용입니다.

지혜가 돌아가고난 후 며칠이 지나 새벽 쯤에 가현이집에 있을 때 처음으로 전화가 왔었습니다.

통화내용은 ‘집에 있기 답답해서 가현이집에 와있다’는 얘기와 지혜, 보미, 쎄히, 문찬이 합방을 했었는데 당시 방송에서 지혜가 보미누나와 문찬이를 엮으며 장난을 쳤었고 그와 관련하여 타커뮤니티에 이슈가 돼서 지혜가 ‘보미언니에게 미안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등 이런저런 지혜의 고민 얘기였습니다.

그런 지혜의 고민을 경청해서 들었고 지혜도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었는지 이것저것 이야기하다보니 40분 정도로 길게 통화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긴 통화는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지혜의 고민에 관련된 내용이었지 여러분들이 오해하시는 다른 불순한 내용의 통화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후 아침 쯤에 저에게 철구님이 화가 나신 상태로 전화가 오셨고 무슨 사이인지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엔 당황을 많이 했었고 친한 오빠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철구님이 새벽에 오래 통화한 사실에 대해 물으셨고 ‘그 새벽에 유부녀인 지혜와 긴 통화를 한 것’ 자체가 철구님에게는 큰 오해의 소지를 드릴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친한 오빠 동생사이다’라고 스스로 합리화하며 안일한 행동을 했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갈 줄 몰랐던 저는 처음엔 당황했지만 유부녀인 지혜와 새벽에 오래 통화한 거 자체가 잘못되었다 생각하여 철구님에게 죄송함을 느꼈고, 최대한 사실대로 전달드리는 과정에서 ‘제가 호감을 가졌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 이때까지도 지혜의 행동이 그저 친한오빠로서, 장난 정도였던 걸로 생각했었기에 저 혼자만의 감정만 철구님에게 전달드렸습니다

제가 혼자 생각하여 호감이 생겼다 라고 말한 그부분… 두분의 현재 사이의 원인이 제 말과 행동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이후 철구님이 전화가 다시 오셨고 둘이서 만나거나 있던 적은 없었냐 물으셨고 저는 없었다고 답변했습니다.

항상 친구들과 다같이 만났었다고 말씀드렸고 그런 사이는 절대아니다. 오해하고계신다, 지혜와의 그런 관계는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처음 이혼발표와 동시에 저에 대해 난무한 추측성 글과 댓글이 이미 커져버린 상태였지만 저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철구님이 이혼을 발표할 때 대구에서 힘들다고 했던 지혜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요즘 사이가 좀 좋지 않다’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우울한게 있어 힘들다’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혼의 사유가 제가 원인이 되었다는 내용이 없었고 저의 존재에 대해 언급을 하시지 않았기때문에 제가 그소문에 대해 섣불리 제입장만 토대로 해명방송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친구들도 저로 인해 의심을 받기 시작했고 저의 침묵에 의한 의심이 커지고 커져 저와 관련된 모두가 저와 지혜의 관계를 방관해준 사람들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떤 해명을 어떻게 해야만 해결이 될지 판단을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수많은 고민과 갈등을 하는 사이에 철구님이 ‘오해였다’라는 이유로 다시 이혼을 하지않고 잘 풀었다는 해명 방송을 지혜와 함께 하셨습니다.

저는 다행히 오해가 풀리고 잘 끝이났구나 생각을 하였고 그 상황에서 저의 상황과 철구님과 있었던 일들을 있는 그대로를 해명한다면 이혼을 하지 않기로된 상황에서 제가 물을 끼얹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단지 지혜와의 관계는 모든 게 오해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제대로된 해명이 늦었고 번복하게 된 것입니다.

그후 어떤 이유인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다시 이혼을 하신다고 하며 방송에서 제가 언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유부녀에게 호감을 가졌다는 그 자체가 변명 할 수 없는 큰 잘못이란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결단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일들은 없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큰 오해를 만들게 된 점 철구님과 지혜, 제 주변 친구들에게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의 팬분들과 철구님 팬, 지혜의 팬, 친구들의 팬분들께도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해명을 끝으로 저에 대한 비난은 모두 받아들일 수 있지만 더 이상 다른 분들, 제 주위와 저의 가족들에게 악의적인 추측이 담긴 비난들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일은 제 지인들과는 무관한 온전히 저의 잘못입니다.

제가 표현을 하지 않았기에 다같이 노는 술자리에서 단 누구도 저의 마음을 정확히 알 도리가 없었을 겁니다.

실제로 지혜와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깊은 관계가 아니었기에 더욱 알 수가 없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큰일이 저도 처음이다보니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어떤식으로 대처를 해야할지 너무 당황스러운 나머지 한동안 댓글을 막았습니다.

그로 인해 아무 내용도 모르는 제 친구들이 더욱 비난을 받게 되었고 그 모습을 보자니 제 자신이 너무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모든 비난과 화살은 저에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일로인해 피해를 본 철구님과 지혜에게 정말 죄송하고 친구들과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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