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최수종, '여행사담' 첫 방송에서 가족과 아버지 향한 그리움 고백 "좋은 곳 가면 가족이 생각난다"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4. 5. 1. 09:37

본문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최수종이 KBS2 새 여행 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 첫 방송에서 배우 정진운과 함께 여행을 떠나 가족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최수종은 이번 여행에 특별한 여행 메이트로 사진 작가 정진운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백양사, 쌍계루, 장성호 등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최수종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가족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감성을 드러냈다.

여행 중 최수종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가족과 함께 못한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미안함을 표했다. 그는 "좋은 곳 가면 가족이 생각난다"며 "하희라에게 미안한 것 사람들이 많은 찾는 장소를 함께 가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한 번 갈 수도 있었는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늘 있었다"며 진심을 담아 말했다.

최수종은 이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중2때 외국으로 가셨다. 나중에 가게 됐는데 해외 가서도 남미에 계셔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아버지와 함께 못했던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겐 아버지의 존재를 더 알려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전해주고 싶다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했다.

여행 중 정진운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최수종에게 털어놓았다. 이에 최수종은 "사람은 인연이 있다"며 "부부는 다를 수밖에 없어 양보하고 맞춰가는 것이 부부 사람 사는 것이 다. 똑같은 사람은 만날 수 있다.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 맞춰가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수종의 따뜻한 위로와 조언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했다. 앞으로 '최수종의 여행사담'에서 최수종은 어떤 여행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