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추성훈 비겁하다!" 정대세, '라디오스타'서 예능 야망 불태운다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4. 5. 1. 09:53

본문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MBC '라디오스타'(오늘 밤 10시 30분 방송)에 출연하여 예능 야망을 한껏 불태우며 '인간 불도저' 본색을 발휘한다.

'대세체전' 특집에 출연한 정대세는 녹화 시작부터 추성훈을 디스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추성훈의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개인기를 언급하며 "추성훈 진짜 비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정대세는 직접 "저도 한 번 짤을 만들어 볼까요?"라며 콜라 원샷에 도전했다. 과연 정대세는 추성훈도 성공하지 못한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정대세는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 출연과 축구 해설 중계를 하며 대세 인기를 실감 중이라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롤모델'인 추성훈을 따라잡기 위해 슈트부터 시계까지 모두 명품을 두른 '추성훈 오마주 패션'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정대세는 '돈도 없는 주제에 이걸 샀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정대세가 알고 보니 5개 국어가 가능한 언어 천재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그는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 영어, 포르투갈어, 독일어를 구사한다고. 이어 포르투갈어로 자기소개를 하며 예능 야망을 어필했다는 후문. 정대세는 다나카의 일본어 평가까지 했는데, 다나카의 실제 일본어 실력이 이수근의 '짝퉁 중국어'보다 나은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정대세는 축구선수 시절 활약상,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는 모습이 화제가 된 당시 사진 공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예능 대세를 노리는 정대세의 활약상은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