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나 혼자 산다' 출연… 좁은 공간에서 바닥 생활, 5단계 7분 양치법 등 독특한 일상 공개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안재현이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독특한 일상을 공개한다.

안재현은 "서울 사는 38세 안재현입니다. 10세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은 안주입니다"라며 담백하게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그는 20년 된 전통적인 집을 공개하며, 전 세입자의 취향과 세월의 흔적이 담긴 공간을 보여준다.

특히, 안재현은 넓은 침대 대신 좁은 공간에 '이것(?)'을 깔고 바닥에서 잠을 자는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건강을 위한 아침 식단으로 각종 영양제, 유산균,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아몬드 음료, 아이스 커피 등을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재현은 귀여운 반려묘 '안주'와 함께하는 아침 루틴도 공개한다. 그는 "이제 혼자 할 때 됐는데.."라며 애정 가득한 손길로 '안주'의 세수를 도와주며 '집사'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안재현은 물 가글, 치실, 구강세정기, 칫솔 양치, 마무리 가글까지 총 5단계로 7분 동안 치아를 관리하는 '5단계 7분 양치법'을 공개한다. 그는 이토록 양치에 신경 쓰는 이유를 밝히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재현의 건강 루틴 일상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