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파혼설이 불거진 '조선의 사랑꾼' 커플 김슬기와 유현철의 촬영분이 공개된다. 과연 두 사람은 화해할 수 있을까?
14일 방송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파주와 청주를 오가는 장거리 돌싱커플 김슬기와 유현철의 이야기가 담긴다. 최근 김슬기는 회사 언니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퇴사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슬기는 "집이 파주랑 청주라 너무 머니까 처음에는 퇴사를 무조건적으로 생각했다"며 퇴사를 고려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혼 후 주변 시선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책임감 때문에 퇴사를 못했다"고 덧붙였다.
지인들은 김슬기가 퇴사까지 하며 유현철을 따라 파주로 떠나는 것을 걱정했다. 이에 김슬기는 "회사에서 일이 잘못되면 어떡하나 고민했더니 오빠가 '오빠 있으니까 괜찮아. 오빠가 할게'라고 말해줬다. 그게 너무 고마웠다"며 유현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오빠랑 나랑 찰떡궁합은 아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슬기와 유현철은 지난 2022년 12월 열애 사실을 밝혔지만, 최근 유현철이 김슬기의 SNS 팔로우를 끊고 사진 일부를 삭제하며 파혼설이 제기됐다. 이에 '나는 솔로' 14기 출연자 광수는 "별 문제 없다. 오해하지 말라"고 입을 열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조선의 사랑꾼' 측은 "김슬기와 유현철 커플의 기존 촬영 분량은 남아있고 이번 주말 촬영도 예정돼 있었다"고 밝혔다. 과연 두 사람은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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