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멜론 누적 스트리밍 95억 돌파…'다이아 클럽' 눈앞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임영웅이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95억 회를 돌파하며 '다이아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영웅은 4일 기준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95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3월 17일 94억 회 돌파 이후 18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추가하며 '다이아 클럽' 진입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임영웅은 2020년 싱글 '거북선'으로 데뷔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후 '나비', '사랑이 뭔데', '안개', '못하겠다' 등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멜론 누적 스트리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3년 10월 12일 멜론 누적 스트리밍 84억 회를 돌파하며 엑소를 제치고 역대 2위에 올랐고, 이번 95억 회 돌파는 '다이아 클럽' 진입 가능성을 더욱 높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 뿐이며, 임영웅은 '다이아 클럽' 진입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를 개최한다. 인터파크 사전 티켓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