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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에 강경 대응 예고…소속사 "법적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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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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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가수 현아가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등 악의적 게시물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현아의 소속사 AT AREA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팬 여러분의 제보 내용까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저희 AT AREA와 현아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는 2022년 6년간 교제한 던과 결별한 후 올해 1월 가수 용준형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진을 SNS에 직접 게재하며 열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된 아티스트였으며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가수 데뷔곡인 '체인지'에서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현아의 열애 공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현아에게 악성적인 댓글과 게시물을 남기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에 현아 측은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아 측의 강경 대응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팬들은 현아를 보호하기 위한 소속사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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