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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 송하윤 학폭 연루설 해명… "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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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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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노희지가 배우 송하윤의 학폭 의혹에 연루된 연예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노희지는 4일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댓글, DM 오길래 대체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 반포고 88년생 연예인=노희지라고 된 것 같은데 저 아니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해당 연예인은 반포고도 아니라네요"라며 관련 의혹에 강력히 반박했다.

이번 해명은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송하윤의 학폭 논란을 다루며 "폭행이 일어나던 당시 상당히 유명한 연예인도 있었다. 해당 연예인은 폭행 시작 이후 촬영을 이유로 자리를 떴고, 폭행 가담은 전혀 없었다"라고 주장하면서 나온 추측에 따른 것이다.

네티즌들은 '반포고등학교'와 '1988년생'이라는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연예인이 배우 노희지라고 추정했고, 이에 노희지 측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제보자가 최근 드라마 속 악역 연기로 사랑받은 여배우에게 90분 가량 뺨을 맞았다며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배우는 송하윤으로 밝혀졌고, 송하윤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송하윤 측은 "반포고등학교에서 학교 폭력과 관련해 강제 전학을 간 건 맞다. 다만 강제전학은 ‘사건반장’ 학폭 내용과는 무관하며,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제보자 측에 민형사상 조치 및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이어 송하윤 학폭 관련 추가 폭로가 나왔지만, 송하윤 측은 재차 부인하면서 진실공방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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