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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절크 영제이, 미성년자 팀원과 교제 해명…"성인 후 교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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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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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미성년자 팀원과의 교제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영제이는 3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원 A와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라 인정하면서도 "다만 A가 성인이 된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점을 고려해 A의 부모님에게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주장하며, 양가에서 결혼 이야기도 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제이는 또한 직권을 남용해 A를 저스트절크 6기 단원으로 합류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A 역시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저스트절크 팀원이 됐다"고 강력 부인했다.

이와 함께 영제이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야는 "사실무근 루머 유포자 및 게시자, 악플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제이가 수장으로 있는 저스트절크는 지난 2022년 방송된 '스트릿맨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6년에는 댄스 경연대회 '바디록(Body rock)'에서 한국 팀 최초로 우승한 세계적인 댄스크루다.

이번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영제이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앞으로 영제이 측의 법적 대응과 더불어 논란의 진위 여부가 어떻게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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