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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미담, 치킨집 아르바이트생에게 따뜻한 손길… '박명수씨에게 감사드립니다' 네티즌 감사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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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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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명수씨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 작성자 A씨는 과거 박명수가 운영하던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경험을 공유하며 그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를 표했다.

A씨는 당시 내성적이고 체구가 작아 면접에 연거푸 탈락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직접 면접을 보고 A씨의 진심을 확인한 후 바로 채용해줬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A씨에게 머리를 자르라고 2만원을 건네주고, 연장 근무를 시키며 택시비까지 주었다. A씨는 "사실 저 생각해서 일부러 저만 연장 근무시켜주고 택시비도 더 챙겨주시는 거 알아서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첫 월급날에도 박명수는 직접 봉투에 급여를 담아주고 30만원을 더 쥐여주었다. 그는 "장사도 안 되는데 더 준 거니까 앞으로 충성을 다해 노예처럼 일해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고 조언하며, A씨의 대학 진학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A씨는 박명수 덕분에 동생과 함께 대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는 결혼하여 두 아이를 둔 A씨는 "언제나 볼 때마다 그 시절 생각나고 그 따뜻한 마음이 다시 전해져서 행복해서 눈물이 나곤 한다"라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 글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었고, 많은 네티즌들은 박명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고 있다. 박명수의 진심 어린 도움으로 꿈을 이루게 된 A씨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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