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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이재욱 결별, '연애 사과문'까지 썼는데 공개 연애 5주 만에 결별 "응원하는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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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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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이재욱(26)과 아이돌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4)가 열애 인정  5주만에 결별했다고 각 소속사가 밝혔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이재욱은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는 설명이다. 카리나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지난 1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에서 처음 만나 교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순탄치 않았다.

교제를 인정한 뒤 카리나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죄송하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는 카리나의 일부 팬들이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아 '트럭 시위'를 벌인 뒤 발생한 일이다. 트럭 전광판에는 "당신(카리나)은 왜 팬을 배신하기로 선택했습니까?"란 문구가 떠 있었다. 이를 두고 영국 BBC 등 외신들은 "K팝 산업은 팬들의 압박이 강하다"며 지적했다.

이재욱은 드라마 '환혼' 등으로 얼굴을 알린 후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로얄로더'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카리나 역시 에스파 첫 정규음반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별은 바쁜 스케줄과 팬들의 압박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욱은 '로얄로더' 시즌 2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카리나는 에스파 첫 정규음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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