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단발 변신…시크한 칼 단발로 월드투어 돌입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단발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장원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틸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서 장원영은 어깨 길이의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영화 '레옹'의 주인공 마틸다를 연상케 하는 깔끔하고 단정한 단발 스타일은 장원영의 새로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전까지 장원영은 데뷔 이후 긴 생머리를 유지하며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왔다. 이번 단발 변신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으며, 장원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현재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등 미주 6개 지역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장원영의 단발 변신은 이번 월드 투어에 더욱 화려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