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훈련소 입소 앞두고 까까머리 공개…"보고 싶을 거야"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군 대체복무를 시작하기 앞두고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황민현은 2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황도들(팬덤명) 진짜 많이 고마워, 나 잘 다녀올게, 많이 보고 싶을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민현은 이전까지의 길었던 머리카락을 짧게 깎고 훈련소 입소를 앞둔 단발머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까까머리가 된 황민현은 동글동글해진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민현은 이날 한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입소 전 팬들에게 직접 까까머리 모습을 공개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황민현은 2017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드라마 "알고있지만, 가족입니다", "라이브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황민현의 입소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그의 건강한 귀환을 기원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