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최종 선택 앞두고 9기 옥순, 남자 1호, 남자 3호 릴레이 오열…왜?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나솔사계'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진들의 릴레이 오열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21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짝' 출신 남자 4인방과 '옥순즈' 4인방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서로에게 못다 한 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 과정에서 9기 옥순, 남자 3호, 남자 1호가 눈물을 쏟으며 혼돈의 로맨스 중심에 서 있었던 그들의 복잡한 마음을 드러낸다.

9기 옥순은 남자 3호에게 "솔직히 남자 3호님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헷갈리게 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눈시울을 붉힌다. 이에 남자 3호는 미리 준비해온 문구를 읽어 내려가다가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 헤어지기 마련"이라며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

'상남자 of 상남자'였던 남자 1호마저도 14기 옥순을 언급하며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주는 과정에서 눈물을 보인다.

'솔로민박' 최종 선택을 앞두고 9기 옥순, 남자 1호, 남자 3호가 쏟아낸 눈물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