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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소속팀 불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마음 고생 심해...무슨 일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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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3. 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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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이 '유퀴즈'에 출연해 그동안의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살짝 놀랐어' 특집을 꾸며진 가운데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 킴' 김은정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팀킴 선수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마음 고생이 심했다. 소속팀이 없는 상황까지 갔다"며 물었다. 이에 김경애는 "(언론에) 얘기할 때부터 선수 생활을 걸고 했던 거라서 그때 '앞으로 소속 팀을 못 구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은정은 "'이게 맞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고 불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영은 "저희가 사고 친 게 아니라 올바르게 잡으려고 한 건데 사고 쳤다는 인식으로 비치니까 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영미는 "계약도 안 됐고 그때 당시 국가대표 훈련도 승인이 안 됐다. 저희 사비를 들여 운동을 하고 집에서 훈련을 했다. 그때 생각하며 여러웠는데도 서로 의지가 많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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