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우크라이나 참전 중인 이근 전 대위와 함께 떠났던 팀원 2명이 16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근 전 대위의 팀원 2명이 귀국했다. 이들은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건강 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이근 전 대위는 현재 우크라이나에 혼자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전 대위 팀원들이 여권법을 위반하고 출국을 강행한 것에 대해 격리가 끝나는 대로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외교부는 이 전 대위와 팀원들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국내 여권법에는 입국을 금지한 나라에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한편 이 전 대위는 자신의 사망설이 확산되자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아 있다. 난 혼자 남았다. 가짜뉴스 그만 만들라"고 생존 소식을 전했다.
또 "할 일이 많다. 매일 전투하느라 바쁘다. 임수 수행 완료까지 소식이 없을 것"이라며 "여권은 아직 무효화 되지 않았다. 무효화 되더라도 입국은 언제나 가능하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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