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손보승 다이어트 선언, 현재 145kg...2세 출산 앞두고 "멋진 아빠되기 위해 다이어트"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2. 3. 15. 14:01

본문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개그우먼 겸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손보승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손보승은 15일 다이어트 전문 업체를 통해 현재 체중이 145kg 이라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중학생 이후로 100kg 이하로 체중이 내려간 적이 없다고 밝힌 손보승은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다양한 배역을 경험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그동안 해 온 역할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역할만 했었는데 배우로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배우로서의 인생을 살 거라면 체중을 빼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고 혼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손보승은 "어렸을 때부터 슈트를 입어 보고 싶었다. 키가 187cm로 키가 큰 편이라 주변에서도 '슈트를 입으면 멋있을 것 같다, 코트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정작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그런 옷들을 입을 수가 없다"라면서 "이번 기회에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멋지게 슈트를 입고 촬영을 해 보고 싶다"라고 했다.

결혼을 준비중인 연인과 2세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보승은 "체중 감량에 성공해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많이 같이 놀아주고 싶고 더 건강한 아빠의 모습,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손보승은 SBS '펜트하우스', JTBC '알고 있지만', OCN '구해줘2' 등에 출연해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인 ‘Y 스튜디오’에서 공개하는 웹드라마 '주미 다 했다'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