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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서도밴드 최종 우승, 결승전은 자작곡 '바다' 선곡...준우승은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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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2.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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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서도밴드가 제 1대 '풍류대장'이 된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파이널 라운드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6%보다 1% 포인트 가량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날 1대 '풍류대장'을 결정짓는 결승전에서 서도밴드는 자작곡 '바다'를 선곡해 시원한 무대를 펼쳐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수는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3위는 AUX(억스), 4위는 김주리, 5위는 이상, 6위는 온도가 차지했다.

'조선팝 창시자'라고 밝힌 서도밴드는 "의미 있는 시기에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지금까지 힘들었던 과정은 말씀드리지 않겠다. 왜냐하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예술가들이 짊어져야 할 숙명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준수는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면서 준비하신 과정이 머릿속을 스친다"라며 "동료 국악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국악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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