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여전히 꿀 떨어지는 부부…오랜만에 투샷 공개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오랜만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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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어도 늦어도 너무 늦은 피드, 영국에서 일하러 한국 오신 동준이, 남편과 셋이 만나서 작년 영국에서의 추억도 얘기하고 보고 싶은 지혜와 하진이의 안부도 들었다. 만나면 따뜻해지는 사람이 좋다, 생각해 보면 몇 명 안 되지만 그 사람들로 인해 삶이 충만해진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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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과 정석원이 식당에 나란히 앉아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환한 미소 속에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의 운영자인 유튜버 씨잼철과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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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슛포러브잼철씨, #담엔꼭가족모임하자, #보고싶어임지혜김하진, #몇년만에제주식당"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지인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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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지영은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