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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차준환, "아역 배우 출신…피겨 시작은 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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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5. 3. 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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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아는 형님' 차준환이 피겨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피겨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준환은 "아역배우 하다가 피겨로 전환한 케이스다. 스케이트도 사실 연기에 도움이 될까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발레랑 이것저것 많이 했다"며 "초코파이 CF, 삼성생명, 남양 유업 광고,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과거 경력을 얘기했다.

차준환은 "원래 되게 성격이 낯도 엄청 가리고 부끄러움 엄청 타는 성격이었다"며 "(피겨 후) 자유로움을 맛볼 수 있어 이젠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취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차준환은 "게임 안 하고 노래방도 거의 안 간다. 영화 보는 거 좋아한다. 쉬는 날에도 러닝 한다"고 취미 생활을 얘기했다.

또한 차준환은 뛰어난 비주얼로 아이돌 권유를 받아본 적이 없냐는 질문을 받자 "같이 피겨를 하다가 아이돌이 된 친구가 있다. 그룹 엔하이픈의 성훈이다. 같이 무대도 한 적 있다"며 "나중에 은퇴 후에 배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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