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정윤혜, 결혼 2주 만에 임신 '겹경사'… "허니문 베이비"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결혼 2주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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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혜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가 엄마가 됐다. 무려 허니문 베이비"라며 "저희 부부 둘 다 처음엔 너무 조심스러워서 20주가 된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하네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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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엄마 아빠 육아 선배님들께 팁을 배우며 많은 분들과 함께 다가올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며 "24년 결혼과 함께 둘에서 셋으로 된 저희 가족, 너무 감사한 일로 가득하고 다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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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행복해지자"며 "아기 태명은 찰떡이다. 이모 삼촌들 우리 7월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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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혜는 지난해 10월 배우 안재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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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혜는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A', 'To Me(투 미)', 'Mach(마하)', 'Kiss(키스)'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맏이', '위대한 조강지처', '좋은 사람', '파도야 파도야'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윤혜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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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은 2003년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한 뒤 '막돼먹은 영애씨', '울지 않는 새', '행복을 주는 사람' 등에 출연했다. 또한 EBS '방귀대장 뿡뿡이'에서 4대 짜잔형으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