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발언 이후 쏟아지는 악성 댓글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방송 복귀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김흥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들이대TV'에서 "요즘 연예계 뉴스를 보면서 연예계 선배로서 마음이 아프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대에 스타가 돼서 열심히 활동하는데 사람이 살다 보면 별일들이 많다. 그래도 반성하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왜들 그렇게 악플이나 미워하는지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최근 아역 배우 출신 김새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흥국은 생전 음주운전 논란으로 비판받았던 김새론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흥국은 "나도 방송에 복귀해야 하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 그러다가 반성하고 용서를 하고 하면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연예인들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흥국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발언과 비상계엄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그는 "계엄 합법 탄핵 무효를 외치는 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에서 불법 진로 변경과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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