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송선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11살 딸 아리와 함께 출연하여 단짝 친구 같은 모녀 케미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560회는 '축하해 사랑해 함께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송선미가 함께했다.
'슈돌'에 처음 등장한 송선미는 10대 딸을 둔 싱글맘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싱글맘으로 살아도 신나고 행복하게 사는 게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송선미와 딸 아리는 아침부터 함께 모닝 요가를 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모델 출신 엄마를 닮은 아리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침 식사 준비도 함께 하며 능숙하게 토마토를 자르는 아리의 모습은 엄마를 흐뭇하게 했다.
이어 송선미와 아리는 공통 취미인 '덕질'을 함께 즐겼다. 송선미는 GD(지드래곤)의 팬임을 밝히며 수줍은 소녀 팬심을 드러냈고, 아리는 엄마를 위해 GD 캐릭터 포토 카드를 직접 그려 선물하는 등 수준급 그림 실력을 뽐냈다.
아리는 과거 자신이 다녔던 어린이집을 다시 방문하는 '되살이'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숲에서 자연을 이용해 장난감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리는 "내가 행복하기 때문에 아주 소중하고 멋진 엄마다"라며 엄마를 향한 애정을 표현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박수홍의 딸 재이는 100일을 맞아 훌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직접 백일상을 준비하고 딸을 위해 수수팥떡을 빚으며 늦깎이 아빠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재이는 롱다리와 이글거리는 눈빛을 자랑하며 3cm나 스스로 앞으로 가는 데 성공해 박수홍을 감격하게 했다.
또한 윙크, 카리스마, 놀람, 행복 등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표정 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잠시 소파에 앉은 박수홍에게 울음 센서를 발동하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100일을 맞은 재이는 컬러 모빌에 집중하거나 반려묘 다홍이와 교감하는 등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딸이 아빠를 닮아 카메라를 좋아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재이는 다양한 한복과 드레스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패피 베이비'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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