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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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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5. 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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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뉴진스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의 수록곡 '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지난 앨범 'Get Up' 때 선보였던 '뉴진스X파워퍼프걸' 캐릭터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사랑의 묘약을 찾아나선 다섯 멤버들이 '무지개꽃'을 발견하고 초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오류로 두 세계가 충돌하며 '뉴진스X무라카미' 캐릭터가 등장한다.

뉴진스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상징적인 작품인 '무지개꽃'이 만나 탄생한 이 캐릭터는 티저 말미에 잠깐 비쳤음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현대 미술가이자 팝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무라카미 다카시는 독특하고 기발한 작품들과 자신의 시그니처 플라워 캐릭터를 활용해 패션 브랜드는 물론 빌리 아일리시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협업하며 대중과도 친숙한 인물이다.

정형화된 K-팝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뉴진스와 변화무쌍한 무라카미 다카시의 조합은 처음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특히 평소 인터뷰를 통해 뉴진스의 팬임을 밝힌 무라카미 다카시가 뉴진스의 일본 데뷔 앨범에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

전 세계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팬들은 "하나의 팝아트 같다", "일본 앨범 수록곡을 일본 유명 작가하고 컬래버레이션하는 아이디어와 센스가 너무 좋다", "뉴진스가 장르다", "티저 음악이 벌써부터 이렇게 좋을 일인가" 등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뉴진스는 앞서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에 이어 이번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까지, 전 세계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대중 문화를 선도하는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첫 일본 앨범인 만큼, 뉴진스가 그동안 선보인 한국 앨범과는 어떻게 다를 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앨범 예약 판매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시작된다. 뉴진스는 6월 21일 일본 데뷔 싱글 발매 이후 같은 달 26~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한편, 뉴진스는 6월 일본 데뷔에 앞서 오는 24일 한국에서 먼저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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