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그룹 빅스 혁(한상혁)이 음주운전 사고로 사촌동생을 잃었다. 빅스 혁은 23일 자신의 SNS에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맙시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혁은 최근 끔찍한 음주운전 사고로 아끼던 사촌동생을 잃었고, 경각심을 위해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자"는 글을 올렸다.
빅스 혁의 글이 공개된 후인 24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빅스 혁의 사촌동생이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이에 청와대 국민 청원 글까지 올라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유족에 따르면 음주운전 가해자는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음에도 올해 초 1심 판결에서 징역 3년을 받았다.
유족은 "상대방의 알코올 혈중 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은 0.124였는데도 신호위반 죄만 물어 판결을 했다"며 "검찰도 음주사건이라 7년을 구형했는데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을 하고 있다며 징역 3년으로 형량을 낮췄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음주운전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지만 최근 최고형은 8년"이라며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많은 사람들이 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상식과 법을 무시한 채 음주운전하고 있을 사람들로 인해 피해자들이 더이상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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