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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 입대 앞두고 '까까머리' 공개…멤버들과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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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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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NCT의 태용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짧게 깎은 '까까머리' 사진을 공개하며 15일 해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태용은 두피가 보일 만큼 머리카락을 짧게 깎아 마무리한 모습이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태용의 머리카락을 깎아주는 모습도 공개되어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태용은 이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멤버들이 머리카락을 잘라줬다"라고 밝히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용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1년 8개월 동안 꿈을 만들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본인이 하고 있는 직업이나 학생이라면 본인이 하고 싶은 걸 정확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아한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것과 좋아하는 것이 있을 거고, 남이 원하는 것도 있을 건데 그 안에서 꿈이 뭔지 파악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했다.

또한 그는 "꿈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것. 1년 8개월 동안 그거로 충분하다. 팬들이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 건강 제품 챙겨드시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집에 돌아오면 '오늘도 잘했고 고생했다'고 본인을 쓰다듬어 달라"라고 팬들에게 건강을 당부하며 사랑을 표했다.

태용은 15일 해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신병교육대 입소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게 호소했다.

태용은 NCT 멤버 중 처음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의 입대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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