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배연정이 미국 사업 실패로 60억 원을 손실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연정이 자매들에게 미국 사업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배연정은 "미국에서 까불고 국밥 사업하다가 돈을 날렸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에서 사기를 당해 건물 설계부터 다시 해야 했고, 6개월 고생 끝에 가게를 오픈했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광우병 사태로 인해 한국과 미국 모두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다.
배연정은 "영주권 준다는 말에 60억 원을 들고 미국에 나간 거였다. 그걸 날려 먹고 다시 (한국으로) 올 때 '에이! 내가 이쪽으로는 오줌도 안 싼다' 이러고 왔다. 참 비싼 인생 공부하고 왔다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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