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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악플러에 "이혼 못 시켜서 안달들이 났네요"…사이다 사진과 함께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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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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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김송이 강원래와 이혼을 강요하는 악플러들에게 사이다 발언을 남기며 강력한 경고를 했다.

8일 김송은 자신의 SNS에 "여보세요들. 이혼 못 시켜서 다들 안달들이 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이다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가장 부부 비난할 시간에 당신들 가정, 남편, 부인, 자녀 좀 돌보세요. 군중심리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송은 "제가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자녀에게 100% 상처 갑니다. 그래서 내 자녀 위해서 정말 이혼 안 합니다. 내가 살겠다는데 이혼해라 난리들이실까. 오지랖들 좀 떨지 말라고요. 내 나이 52살입니다. 연애+결혼 35년 차"라고 강조하며 이혼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혔다.

김송은 악플러들에게 "남의 가정사에 낄끼빠빠 해달라. 지난친 관심은 독이고 오지랖이다. 선 넘으셨다. 라이브 방송에서 우리 부부 웃는다고 ''부부상담소'는 쇼한건가?'라고 쓰는 사람들 뇌는 안녕하십니까"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앞서 김송과 강원래는 지난 2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대화가 단절되고 육아관에 차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SNS 라이브 방송에서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김송은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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