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청산! 감격의 눈물과 50년 만의 주택청약통장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상민이 69억 원의 빚을 완전히 청산하며 감격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이상민은 채권자를 찾아가 모친상 당시 찾아와 위로해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채권자의 도움으로 다른 채권자들을 설득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채권자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죽일 것 같은 기세"였던 이상민의 모습에 망설였지만, "크게 일어났던 친구는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라는 믿음으로 그를 돕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채권자는 준비해둔 채무 증서를 찢어버리며 이상민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69억 빚의 짐을 벗어던진 이상민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감개무량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빚 청산을 기념하며 은행을 찾아 50년 만에 첫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미운 우리 새끼' 최고 시청률 14.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선사했다.

마지막에는 김승수의 스타일 변신 도전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