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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동생 채서진, 오늘 비공개 결혼…“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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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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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채서진이 오늘(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채서진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지난 3월 14일 “채서진 배우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서진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서진의 언니이자 배우 김옥빈은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을 통해 “동생이 집을 떠나고 마음이 텅 빈 것 같아 허전한 마음에 많이 우울했다”며 “고운(채서진)이가 4월의 신부가 되어 결혼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는 걸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고, 참 잘 컸다는 생각이 들면서 뭉클하기도, 서운하기도, 기쁘기도 한 복잡한 감정이 든다”고 밝힌 바 있다.

채서진은 2006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영화 '초인', '커튼콜', '여자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채서진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축하합니다”, “앞으로 행복하세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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