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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놀면 뭐하니?'서 초동안 비주얼 자랑…주우재 개그 넘보기까지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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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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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탄탄한 비주얼부터 개그 감각까지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주연을 맡은 이제훈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이제훈과 주우재 중 누가 형인지 물어보았고, 주우재는 이제훈을 가리키며 "형님이시지"라고 답했다. 이에 박진주는 놀란 표정으로 "(주우재가) 한참 형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서른 아홉 아니냐? 더 넘으신 거냐?"라고 덧붙여 이제훈이 주우재보다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이제훈은 1984년생, 이동휘는 1985년생, 주우재는 1986년생으로 이제훈이 주우재보다 2살, 이동휘보다 1살 나이가 많다. 94년생인 이미주는 "저랑 열 살 차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감탄하며 이제훈의 젊은 외모에 감탄했다.

이어 이동휘는 "주우재 씨를 방송에서 자주 뵙다 보니까 예전에 이윤석 선배님 생각이 정말 많이 난다"라고 말하며 주우재의 개그 감각을 칭찬했다. 이에 주우재는 '이렇게 깊은 뜻이?'라는 모션을 취했고, 이제훈도 함께 따라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진주는 "너무 재밌지 않나"라고 웃음을 터뜨렸지만, 주우재가 같은 모션을 하자 "아예 웃음기가 0이었다"라고 정색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훈이가 안 하면 재미없다"라고 말하며 이제훈의 예능 감각을 칭찬했다.

하하는 주우재의 개그를 뺏은 이제훈에게 "진짜 서운하네 진주. 이렇게까지 한다고? 얘(주우재)가 얼굴로 훨씬 웃긴데"라고 말하며 주우재를 옹호했다. 이에 박진주와 이미주는 "그거랑 다른 거다"라고 반박했고, 유재석은 "그건 어쩔 수 없다. 보기만 해도 갑자기 웃음이 나는 걸 어떡해"라고 이제훈의 매력을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뛰어난 비주얼과 예능 감각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주우재와의 케미는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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