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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엔터업계 연상 여친과 9월 결혼 "예비 신부와 8~9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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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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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35)이 올 가을 엔터업계 관계자와 결혼한다.

문준영은 2일 인터뷰에서 "9월 초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문준영과 함께 레이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로 알려졌다.

문준영은 "예비 신부와 8~9년 전부터 알고 지낸 지인 사이였는데, 연인으로 발전했다. 처음에는 내 호감을 거절했지만, 결국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2년 전 힘든 시기를 보냈을 때 예비 신부가 큰 힘이 되어 줬다"고 덧붙였다.

문준영은 예비 신부에 대해 "정신 연령이 높고, 대화가 너무 잘 통한다"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현재 레이크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운영하며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까지 결심했다. 문준영은 아직 정식 프러포즈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문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저 드디어 결혼이란 걸 하겠구나 하는 사람을, 이제야 진짜 여자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그녀의 생일이 9월인데 9명으로 시작한 인생을 9월의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문준영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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