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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이혼 후 연애 고백…“혼자된 지가 12년, 결혼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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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4. 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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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은지원이 돌싱 12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재혼할 생각이 있다고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은지원은 이상민, 김희철과 함께 게임 아지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김희철은 은지원에게 "형은 이제 여자 친구만 있으면 되겠다"며 "(돌싱되고) 최근에 연애해 봤냐"고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당연하지. 사지 멀쩡한데 안 했겠니? 혼자된 지가 언제 적인데. 딱 12년 됐다"고 답했다.

김희철이 "재혼할 생각은 아예 없냐"고 묻자, 은지원은 "당연히 있지"라고 답하며 재혼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난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평생 혼자 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의외다. 난 형들이 한 번 헤어진 경험이 있으니까 '혼자 살고 싶다'고 할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싶어 하네"라며 "난 솔직히 '미우새'하면서 우리 엄마가 들으면 놀랄 말인데, 이제는 결혼이 거의 안 하고 싶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은지원의 재혼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위로를 선사했다. 12년 만에 연애 중이라는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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