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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박도라, '미녀와 순정남'서 15년 만에 재회…역전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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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3. 3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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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KBS 2TV 토일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지현우와 박도라가 15년 만에 재회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4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드라마 '직진멜로'의 조연출을 맡게 되면서 주인공 박도라(임수향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필승은 동기의 부탁으로 갑작스럽게 '직진멜로' 조연출을 맡게 된다. 그는 촬영 현장에서 주인공 배우 박도라와 마주치게 되지만, 박도라는 고필승을 알아보지 못한다.

15년 전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고필승은 꿈을 포기하고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고, 박도라는 유명 배우로 성장했다.

역전된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의 재회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거의 인연이 다시 연결될 수 있을지, 그리고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현우와 박도라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케미로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1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설렘과 어색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미녀와 순정남'은 앞으로 고필승과 박도라의 관계 변화와 함께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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