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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혼 후 첫 공식석상…'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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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4. 3. 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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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황정음이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가 개최되며 황정음은 오준혁 감독, 엄기준,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과 함께 참석 예정이다.

'7인의 부활'은 '7인의 탈출' 시즌2로, 리셋된 복수의 판과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황정음의 참석이 많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A씨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으며, 이후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황정음은 '7인의 부활' 콘텐츠 영상에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화두에 올랐으며, 이후 웹예능 '짠한형'에서는 A씨를 의식한 듯 "골프가 제일 싫다"라고 말하는 등 이혼과 관련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해왔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황정음은 취재진 앞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그녀는 이혼 소식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할 것인지, 아니면 드라마 '7인의 부활'에 대한 이야기에만 집중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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