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김수현 사진 삭제 후 과거 행적 재조명…논란 계속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공개 후 삭제하면서 과거 행적들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함께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하지만 몇 분 후 사진을 삭제했고, 이는 이미 각종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사진 삭제 사건으로 인해 김새론의 의도에 대한 추측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김수현 팬들에게 피해를 끼쳤다", "다시는 논란을 일으키지 말아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김새론 씨의 행동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의 과거 행적들도 다시금 언급되고 있다. 2020년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2'에서 욕설을 하거나,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생활고를 이유로 선처를 호소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김새론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대중의 신뢰를 잃게 만들었다. 팬들은 김새론의 성숙한 태도와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 출연하고 이아이브라더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복귀를 시도했으나, 여전히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