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지, 오늘(22일) 결혼… 신랑은 고교 동창 형사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연민지(39)가 오늘(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민지의 예비신랑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현재 강력팀장으로 근무 중인 형사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만나 지난 1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민지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인사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살고, 좋은 작품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연민지는 2002년 그룹 신화의 '너의 결혼식'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남자가 사랑할 때', '퍼퓸', '펜트하우스2', '황금가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