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횡령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수홍의 형수 이 모씨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 재판을 이어간다. 22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이씨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 두 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지난해 10월 박수홍은 형수 이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박수홍은 이미 형 부부와 횡령 혐의로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던 중이었다.
지난해 박수홍은 허위사실을 퍼트린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故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김용호가 사망하면서 사건은 종결됐다. 김용호는 사망 전 재판에서 허위사실을 제공한 사람으로 박수홍의 형수를 지목했다.
지난해 5월 열린 김용호에 대한 재판에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박수홍 형수와 형수 친구가 허위사실 제보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열린 재판에서 박수홍 형수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비방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열린 1심에서 박수홍 친형은 횡령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형수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박씨와 검찰은 모두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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