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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파경, 9살 연하 미국인 남편과 결별 "진정한 인생의 묘미는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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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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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90년대 대표 여가수 이지연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스스로 고독을 선택했다. 진정한 인생의 묘미는 고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멍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살짝 흔들린 화면 속에서 풍기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모은다.

1987년 가수로 데뷔해 활동했던 원조 하이틴 스타 이지연은 2008년 18년 만에 결혼생활을 정리한 뒤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2013년 약혼해 9년째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9살 연하 미국인 셰프 코디 테일러와 파경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사실상 부부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결별을 결정했다. 

특히 과거 이지연은 코디 테일러에게 "남편"이라는 호칭을 쓰기도 했으나, 이혼이 아닌 파혼이라고 두 사람의 이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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