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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알바 합류, 카운터부터 설겆이까지 만능 알아생 만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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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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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차태현 조인성이 운영하는 슈퍼에 새로운 알바생으로 합류했다.

전날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설현이 9번째 알바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옆 카페 사장님이라는 손님들에 조인성은 "거기를 한번 못 가보네. 내일은 좀 가봐야겠다. 두 분은 어떤 관계세요?"라고 물었고, 어머님은 "모녀예요. 저희가 광주가 집인데 쉬는 차원으로 카페를 차렸는데 괜찮아서. 여기 동네분들이 원체 많이 도와주셨다.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이 없고 도와주시려고 했다. 제가 처음에 시작했다가 혼자 도저히 못하겠어서 딸이 직장을 그만두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영업이 끝나고 차태현은 신승환이 숨겨놓은 생고기에 사장님에게 전화해 "사장님 생고기가 처음으로 남았다. 생고기는 하루 지나면 안 된다고 그러던데 아르바이트 중에 먹깨비가 3명이 와가지고 저 생고기를 노리더라고"라고 물었다. 사장님이 생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하자 차태현은 알바생들에 "내가 너희들 때문에 사장님한테 여쭤봤잖아. 완전히 버리는 건 아닌데 좀 먹으래"라며 울컥했다. 생고기를 맛 본 차태현은 "역시 먹깨비들이 맛을 아는구나"라며 인정했다.

스케줄이 있는 신승환이 먼저 떠나고 영업 6일 차 아침이 밝았다. 조인성이 아침부터 커피를 들고 맞은편 약국에 찾아갔다. 마트로 돌아간 조인성은 "약국에서 여기 보니까 우리가 뭐 하는지 훤히 보여"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효준은 빵 매대를 정리하고 있는 윤경호에 "기한 지난 거 없냐 경호야?"라고 물어 차태현이 웃음을 터트렸다. 조인성은 "많이 배고파?"라고 물었고, 박효준의 "요즘 눈만 뜨면 에너지를 써야 하니까"라는 답에 폭소를 유발했다.

조인성은 "둘이서 가게 볼 수 있겠지? 금방 와"라며 차태현과 함께 외출을 준비했다. 이에 윤경호는 "너 작년에도 그렇게 갔다가 한참 있다가 왔잖아"라며 두사람을 믿지 않았다. 그리고 사장즈가 처음으로 산책을 하며 동네를 구경에 나섰다. 그런가운데 알바즈는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흥을 터트렸다.

9번째 알바생으로 설현이 합류했다. 조인성은 교육중인 설현에 "인수인계 과정이다"라고 손님들에게 설명했다. 설현은 사장즈와 손님들이 모두 자신만 지켜보고 있자 "다 지켜보고 있으니까 되게"라며 부담스러워 했다. 그리고 설현이 손님에게 초콜릿 선물을 받았다.

주방에서 일하고 있던 윤경호는 박효준에 "설현이가 저기 카운터에 있으니까 분위기가 좋네. 나는 이런 분위기가 나올 줄 전혀 몰랐다. 저런 화사한 분위기가"라며 신기해했다.

주방에서 일하고 있던 윤경호는 박효준에 "설현이가 저기 카운터에 있으니까 분위기가 좋네. 나는 이런 분위기가 나올 줄 전혀 몰랐다. 저런 화사한 분위기가"라며 신기해했다. 박효준은 점심영업 전 조인성에게 "너 대게라면 할거 아니야? 어묵 남지 않아? 식혜 있어서 떡볶이 만들고 싶어서. 예술이더라"라고 말했고, 조인성이 바로 의견을 받아들여 윤경호와 설현을 두고 밖으로 나섰다. 갑자기 몰려오는 손님들에 설현과 윤경호가 위기에 빠졌다.

한편 설현의 활약에 윤경호가 감탄했다. 그런가운데 조인성이 알바즈들을 위해 김밥부터 꽈배기까지 먹을 것들을 잔뜩 구매해 돌아왔다. 그리고 배달을 하고 돌아온 차태현은 "설현이 이렇게 잘하면 나 장 봐 와야겠다"라며 광주로 떠났다.

한편 첫 떡볶이를 개시하는 박효준이 재치있는 퍼포먼스로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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