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조혜련 "김준호·김지민 열애설 나와서 내가 '아나까나' 부르겠다고 해"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2. 4. 6. 08:46

본문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부터 이경규 딸 이예림양의 '아나까나' 축가까지, 최근 핫한 행보를 보이는 조혜련이 라디오에 출연해 근황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게스트로 등장, DJ 뮤지 및 안영미와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련은 지난 3월26일과 이달 2일 방영된 '놀면 뭐하니?'에 이경실 박미선과 출연해 매운맛 '49금' 토크로 큰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놀면 뭐하니?'를 통해 팬이 됐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우리는 뭐하는 지 모르고 갔다"라면서 "여의도여서 가깝고 해서 단가 맞아서 갔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박미선 언니, (이)경실 언니, 유재석이랑 (입을)털었다, (유재석이) 수발 드는 것은 받아줬다, 대본도 없어서 길게 안 찍었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유재석씨가 말도 없고 수발을 드는 것을 보니 신선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예전에 '세바퀴'가 있었다"라면서 "잠시 우리가 쉬었다 다시 털었는데 그걸 또 좋아하셨다, 티키타카가 잘 된다"라고 회상했다.

최근 '놀면 뭐하니?' 방송분에서 유재석은 연예인 카드를 이용해 백화점에서 세 명의 누나들에게 선물을 사줬다. 이경실은 니트를, 조혜련은 목걸이를 각각 받았다. 하지만 박미선은 선물을 받지 않았다. 조혜련은 "(유)재석이가 돈을 많이 번다, 막냇동생이 지갑을 푼다고 하니까 안 됐다"라면서 "박미선 선배가 안 받으면 나머지는 뭐가 되냐"라고 웃었다.

이날 DJ 안영미는 "조동아리 팀과 미팅은 어떠냐"라고 하자 조혜련은 "조동아리 팀과 세바퀴 팀이 견제하는 게 있다, 미팅 이야기 했더니 (조동아리팀이) 너무 재밌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원래는 김용만씨를 좋아했는데는 요즘에는 유재석씨가 괜찮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김수용과는 짝이 되기 싫다고 털어놨다.

그는 "(김)수용 오빠와는 코드가 좀 맞지 않는다"라면서 "얼굴도 다크고 개그도 다크 개그다"라고 말했다. DJ 뮤지도 "수용이 형님은 사석에서 말씀이 없다, 그래서 내가 계속 말을 걸어야 한다"라고 공감했다.

조혜련이 이경규 딸 이예림양의 결혼식에서 노래 '아나까나'를 부르는 장면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조혜련은 "결혼식 날 이경규씨에게 행사 있어서 못간다고 했더니 삐졌다, 그런데 행사가 취소됐고 이경규씨에게 결혼식 참석하면서 노래부르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조혜련은 "결혼식이 성공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또 "김준호 김지민 열애설 나와서 바로 카톡을 보냈다, 내가 (축가로) '아나까나' 부르겠다고 했다"라며 웃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